[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관광자원개발 신규 사업 대상인 여섯 시도, 열다섯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과 컨설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과 신규 사업의 각종 인허가 사항, 부지 확보 등 절차적 요건과 사업 완료 후 운영 계획, 주변 관광시설들과의 연계방안 등 내용적 요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주요 사업들의 집행단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성주산 남포오석테마거리(보령), 웅진 백제 4대왕 숭모관(공주), 대전형무소 역사 및 관광자원화의 장(대전), 세조와 정이품송의 천년만남(보은), 영광의 좌우두 관광명소화, 담양의 에코바이크타운, 유팽로 역사촌(곡성), 전통문화 체험형 최참판댁(하동),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광양), 법전 전통마을 관광자원화(봉화), 김문국이야기나라(김천), 역사테마파크(성주), 대릉원 관광자원화(경주), 형산강 역사문화관광 공원(경주), 부산진 역사문화가도 명소화(부산) 등이다. 문체부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지자체가 당초의 사업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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