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시민안전지킴이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 두 개의 눈 ‘CCTV’실시간 모니터링… 각종 사건사고·재난재해 예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시민 안전을 위해 ‘광주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올해 설 연휴는 공휴일과 대체휴일로 예년에 비해 길어 빈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범죄예방과 재난·재해에 보다 신속히 대처하는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총 인원 105명(통합관제팀 8명, 경찰 4명, 관제요원 89명, 유지보수요원 4)을 투입, 4조 3교대로 24시간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유관기관과 연계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시민 안전과 재산보호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CCTV 등 3490대를 운영해 지난해 범죄 및 교통사고, 노숙자, 응급환자 등 발생 상황을 112·119종합상황실에 연계해 633건의 각종 사건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살인, 절도, 폭력 등 221건에 대해 범인을 검거해 범죄를 예방·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용운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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