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명 ‘쇼윈도 부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윤정수와 김숙 커플이 신혼방을 새롭게 꾸밀 것으로 전해졌다.4일 복수매체에 따르면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 윤정수 김숙이 출연해 신혼방을 꾸민다.한 매체에 의하면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CP이기도 한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성치경 CP는 “윤정수와 김숙에게 러블리한 예비 신혼방을 꾸며주려고 하는데 본인들은 싫어한다”며 “방이라도 신혼 느낌을 내서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싶은 작은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성치경 CP와 윤정수가 나눈 메신저 대화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메시지에서 “신혼방을 꾸며주겠다”는 성 CP의 제안에 윤정수는 “너까지 왜 그러냐”며 “(시청률 7%가 넘으면 결혼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숨죽이며 지켜보는데 헌집에 불 지르냐”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는 “난 모른다”며 “잠수타겠다”고 말하며 강력하게 거부했다. 이에 성 CP가 “스케줄은 매니저와 잡을 테니 몸만 오면 된다”며 “늘 하는 말이지만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말하자 윤정수는 “고마운 말인데 숙이 소개시켜 줄 엘리트한 남자 찾고 하차할 거야”라며 “전원일기 최불암 김혜자 선배처럼”이라고 답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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