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설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전동평 영암군수가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 제수용품을 구입하고있다.

"전통시장 장보기로 서민경제에 활력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설을 맞아 2일 구림 5일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5일까지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해(2일-구림·시종, 3일-신북, 4일-독천, 5일-영암) 서민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대형할인점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 놓여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이용’ 및 ‘지역 물가안정’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2016년에도 영암군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혁신 및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역량 강화교육 실시,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을 통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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