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정책수출사업단장·공공개발사업처장 등 '개방형 직위' 모집

15일까지 지원서 접수…3월 중순 임용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SH공사는 개방형 직위 등 전문직 9명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SH공사에서는 전문성 확립과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내·외부에서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기 위한 '개방형 직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개방형 직위는 공사 1급에 해당하는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장과 공공개발사업처장이다.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장은 서울시의 교통, 상수도, 도시철도, 전자정부, 도시계획과 주택 분야 등 도시운영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해외도시에 정책을 전파하고 사업화하는 업무를 맡는다. 공공개발사업처장은 SH공사의 신규사업 참여 확대와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업무를 총괄한다.개방형 직위외에 서울시정책수출사업을 전담하게될 해외사업 전문가 3명, 수석연구원급의 행정학(조직·인사), 주택정책·주거복지, 도시재생 연구 전문가 각 1명, SH공사의 교육과정 기획·개발 등 업무를 전담하게될 전문가 1명을 모집한다.SH공사는 오는 15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아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순에 임용예정이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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