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비, 수료증, 우수자 상금 및 상장 등 다양한 혜택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푸드는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9기 12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히든서포터즈는 롯데푸드가 2012년부터 운영중인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활동기간은 3월에서 8월까지 6개월이다. 온라인 마케팅 활동,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광고 기획 및 제작, 소비자 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실무 담당자의 강의로 생생한 마케팅 사례도 접할 수 있어 식품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히든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명함, 수료증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매달 롯데푸드 제품도 제공된다. 또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향후 롯데푸드 입사지원 시 우대한다.모집은 일반전형과 디자인전형으로 나눠 진행되며 디자인전형의 경우 영상제작 가능자를 우대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라면 재학여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보내면 된다.한편 자녀를 둔 주부를 대상으로 한 롯데푸드 주부마케터 ‘그린스푼’ 10명도 함께 모집 중이다. 3월부터 6개월간 롯데푸드 제품 체험 및 온라인 마케팅 활동,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 조사 등에 함께하게 된다. 그린스푼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롯데푸드 제품, 활동 우수자에 대한 상장, 상품, 상금 등을 제공한다.히든서포터즈 출신으로 롯데푸드에 입사해 꿈을 펼치고 있는 황길상 빙과 마케팅 담당 사원은 “히든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식품 마케팅에 대한 감각을 체화할 수 있었다”며, “실무를 체험하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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