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닥지수가 외국인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9포인트(0.10%) 내린 684.8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0.13포인트(0.02%) 오른 685.68에 출발했으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0억원, 13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이 113억원어치를 팔았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4.19%로 강세를 보였다. 기타제조(2.33%), 음식료담배(1.35%), 건설(1.29%),의료정밀기기(0.95%)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오락문화(-1.41%), 컴퓨터서비스(-1.34%), 화학(-1.1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바이로메드와 코미팜이 각각 2.86%, 2.60% 올랐고 동서(1.31%), 컴투스(1.61%), 이오테크닉스(0.30%)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1.00%), 카카오(-1.00%), CJ E&M(-1.51%), 메디톡스(-3.09%) 등이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6.9원 오른 1,207.4원으로 장을 마쳤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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