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봉사단체 '행복드림 봉사단'은 꿈나무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드림 봉사단은 올해 1월 새해 첫번째 활동 테마를 '꿈나무 별별 재능 발표회'로 정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행복드림 봉사단은 결연 시설의 꿈나무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 및 춤, 악기 연주, 그림 등을 보며 함께 볼 예정이다. 발표회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꿈나무들에게는 후원 확대를 통해 재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꿈나무들이 한 해의 꿈을 그려갈 수 있게 다이어리도 증정한다. 행복드림 봉사단은 올 한해 테마를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정했다. 봉사단이 직접 꿈나무 개개인의 사연을 듣고 정서적 교감을 나눠 도움이 필요한 꿈나무들에게 적재적소의 후원을 진행하자는 취지다. 한편,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점포별로 자발적으로 창설된 봉사 동호회를 모아 지난 2011년 10월 창단 됐다. 현재 전국 126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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