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형전투기(KF-X) 등 대형사업 조기안정화를 위해 1부문 9본부 5총괄 체제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개발부문(부사장 장성섭)을 신설하고 KF-X, LAH?LCH 등 대형 체계개발사업의 개발역량 집중과 개발원가, 일정관리 강화를 위해 개발본부와 사업관리(전무 김임수) 기능을 통합했다.해외고객 중심의 완제기 수출과 기체부품사업을 해외사업본부(부사장 김인식)로 통합함으로써 미국 고등훈련기(T-X) 사업을 총력체제로 전환하고 수출 사업전략과 해외고객 대응체제를 일원화했다.수출항공기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과 후속지원 안정화를 위해 고객서비스본부(상무 김형준)로 확대 통합했다.경영관리와 경영지원을 총괄조직으로 재편해 최고경영자(CEO) 직할로 운영하고 비전 2020의 달성 구체화를 위해 전략기획본부 내 신사업 창출 기능을 강화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인사>◇부사장 ▲김인식 해외사업본부장 ◇전무▲김임수 개발사업관리본부장 ◇상무▲양철환 개발사업관리본부 보좌역 ▲이봉근 해외사업본부 수출사업관리실장 ◇상무보 ▲박만길 개발사업관리본부 고정익개발사업관리실장 ▲이일우 고정익개발본부 비행체설계실장 ▲이진재 생산본부 기체생산2실장 ▲노동우 국내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시행일자 2016년 1월1일)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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