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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3 잭블랙.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쿵푸팬더', '로맨틱 홀리데이', '스쿨 오브 락' 등에 출연한 유명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관련 보도에 따르면 잭 블랙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것을 오는 1월에 상영될 '쿵푸팬더3'의 홍보 스케줄 중 하나로 정했다. 하지만 방송 관계자는 "잭 블랙이 내한해 소화할 스케줄을 아직 논의하는 단계이다. 출연 확정 상태는 아니다"고 전했다.무한도전은 이전부터 차승원, 조인성, 김연아 등 국내 톱스타는 물론 티에리 앙리, 샤라포바, 미셸 위 등 해외 스타들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잭 블랙은 과거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의 쿵푸팬더 분장 사진을 보고 "고마워"라는 한국말로 정준하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도 했다.잭 블랙의 무한도전 출연이 확정되면 오는 1월 20일께 녹화가 이뤄질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