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의 경상권 최대 규모 테마파크 이월드가 '별빛축제'를 연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타워와 파크 일대에 10만 송이 빛장미와 83개의 빛 포토존, 국내 최장 200m 길이에 달하는 로맨틱 로드 등이 펼쳐지는 조명 축제다.설치된 조명들이 지난해보다 개선돼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2~3배 늘어났으며, 다음달 초에는 로맨틱 빛가든과 빛트리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지난 19일 개장한 눈썰매장은 길이 130m, 폭 30m에 이르는 대형 슬로프로,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튜브썰매장과 키 90m 미만의 어린이 전용 유아썰매장 등을 별도로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용 요금은 어른·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이월드 연간회원과 자유이용권 소지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한편 이월드는 내년 상반기 개장 20주년을 맞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놀이기구 2~3개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월드 별빛축제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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