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2일 세무대리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br />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국세청은 22일 세무대리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임환수 국세청장을 포함해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지역회장,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납세자 권익보호와 서비스 제고를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새로운 협력체계인 국세행정 거버넌스를 구축키로 했다.이를 위해 세무전문가인 세무사단체와 공인회계사단체가 세정서비스 정책수립 단계부터 자율적으로 참여, 국세행정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세무대리인 단체들은 납세자료 열람 편의성을 높이고, 영세율 첨부서류 단일화, 현금영수증 가맹의무 사전 설명 등 건의사항을 국세청에 전달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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