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노수 미술관 실내 전경
기본과정인 유치부 프로그램 ‘안녕 조랑말’은 박노수 화백의 작품 속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말을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생활 속 공간에 두고 감상할 수 있는 장식물을 만들어 보며 매체의 다양성과 조형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해 박노수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방학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박노수 화백의 작품 감상과 이해, 학습과 체험이 어우러진 알찬 경험을 제공해 전 강좌 마감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교육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2148-4171)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구립미술관이 전무했던 종로구에 박노수미술관을 건립, 이 곳에서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체험 교육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로의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자산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9월에 개관한 박노수미술관은 남정 박노수 화백이 평생 천착해 온 화업 전부와 40여 년간 거주하며 가꿔 온 가옥 및 정원 그리고 소장해 온 다양한 고미술· 골동품 등 1000여 점을 종로구에 기증해 미술관으로 설립된 곳이다. 박노수미술관은 박노수 화백의 청아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과 화백이 40여 년간 가꿔온 뜰, 그리고 절충식 기법의 미술관건물(서울시문화재자료 1호)이 한데 어우러져 독창적이고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