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최고 43.58:1, 평균 12.9:1 경쟁률 기록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5-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가 평균 12.9: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계림2차 두산위브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74세대(특별공급 53세대 제외) 모집에 4823건이 접수돼 평균 1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인기 주택형은 84A㎡(이하 전용면적 기준)로 62가구 모집에 2702명이 몰려 43.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A㎡는 86가구에 918명이 청약해 10.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계약일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최광희 동구 도시관리국장은 “계림5-2구역의 성공적인 청약 마감이 노후 주거지역이 몰려있는 도심 동북부 주택재개발사업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2층 지상20층 9개동 총 648세대가 건립되는 계림2차 두산위브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쉽고 학군이 밀집돼 있으며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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