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주얼리 브랜드 '프렌즈 주얼스'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프렌즈 주얼스는 '팝 컬렉션'과 '시그니처 컬렉션'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팝 컬렉션은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컬러감을 살려낸 라인이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 스톤과 메탈 소재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두 라인 모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우면서도 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데일리 주얼리로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사용된 제품은 라이트 토파즈(무지, 행복), 라이트 사파이어(네오, 행운), 라이트 로즈(어피치, 사랑), 크리스탈(튜브, 평화), 라이트 콜로라도 토파즈(프로도, 희망) 등 5가지 색상에 따라 어울리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의미를 부여해 선택하는 재미와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에 출시된 카카오프렌즈 주얼스 라인업은 총 83종으로 사용자들이 내 기분을 가장 잘 표현하는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프렌즈 주얼스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채한석과 협업해 진행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프렌즈 주얼스를 착용한 모델 배윤영이 직접 새침한 고양이 '네오', 사랑스러운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변신했다. 채한석은 얇은 초커 스타일의 목걸이와 펜던트 반지, 실과 뱅글 형태의 팔찌 등 여러 개의 주얼리를 이용해 위트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프렌즈 주얼스 신제품과 화보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kakaofriends.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주얼리 전용 팝업스토어는 카카오프렌즈 코엑스점과 강남 신세계점, CGV 여의도점,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시작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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