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대우건설이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뉴스테이에 적용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재능기부자 특별공급을 실시한다. 모집분양와 인원은 외국어, 학습지도, 악기연주, 조경, 보육, 마을활동 등 재능기부 활동이 가능한 대한민국 성인으로 일정 기준의 자격을 갖춘 20명이다. 대우건설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심도깊은 현지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렛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재능기부자 특별공급은 렛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접수받는다. 일반공급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3, 24, 28일 3일간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홈페이지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부대로 970번길 110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11개동 1135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59㎡A 442가구, 59㎡B 216가구, 72㎡ 211가구, 84㎡ 266가구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주력타입인 전용면적 59㎡ 기준 보증금 1억5000만원, 월 20만 원대의 임대료가 예상돼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주거모델인 뉴스테이 사업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분양문의 : 1800-0277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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