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어스 인터내셔널, 반려동물 위한 100% 천연 샴푸 출시

아로마테라피 전문업체가 만든 핸드메이드 천연 샴푸 '일라이트 펫 샴푸 바'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칼 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각종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는 반려동물들을 위한 100% 천연 샴푸가 나왔다. 천연화장품ㆍ아로마테라피 오일 전문업체인 굿어스 인터내셔널은 개, 고양이를 위한 핸드메이드 샴푸 바 '일라이트 펫 샴푸 바'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은 사람보다 민감한 개, 고양이의 피부와 모질을 고려해 100% 천연 원료만 사용했으며,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에서 쓰이는 아로마테라피 등급 오일을 비롯한 엄선된 원료만을 고집해 애견인, 애묘인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음이온을 발생시켜 피부 면역력을 높여 손상된 피부의 재생력을 높이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부 트러블 해소와 미백효과, 보습 작용 등으로 안티에이징이나 미백 라인 등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고급 소재인 일라이트를 사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노폐물 흡착력이 큰 일라이트의 장점을 살려 반려동물의 털과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줄 수 있어 목욕 후 시간이 지나도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일라이트 펫 샴푸 바'에 사용되는 일라이트는 그 중에서도 페이스 파우더용으로 가공된 최고급 일라이트만을 사용해 그 효과를 더욱 높였다.모든 타입의 피부에 잘 맞는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 팜 오일, 호호바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등 피부와 털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베이스 오일로 피부 건조를 방지하고 반려동물이 부드럽고 윤기 있는 털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줬다. 높은 항균효과로 박테리아 성 피부염을 예방, 개선해주는 라벤더 오일과 만다린 오일, 염증을 개선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저먼 캐모마일 오일,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유기농 알로에 베라 주스와 캐모마일 워터를 배합해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여기에 피부 재생과 노폐물 흡착 효과가 높은 일라이트를 넣어 샴푸 바의 질을 높였다. 원료로 사용된 라벤더 오일과 캐모마일 오일의 은은한 향은 목욕 후에도 지속되어 반려동물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볼 수 있어 더욱 좋다.프랑스의 유기농 인증제도인 에코서트 인증 제품을 만들어내는 '굿어스 인터내셔널'만의 노하우로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일라이트 펫 샴푸 바는 경제적이면서도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실제 사용량보다 손실이 많은 액체 샴푸에 비해 고형 비누이기 때문에 필요한 부위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향료나 첨가물 등을 넣지 않아 가볍게 마사지하듯 문질러서 비누기가 없어질 정도로 살짝만 헹궈도 말끔하게 씻겨나가 피부와 털에 부담이 적어 목욕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반려동물의 목욕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효과도 크다. 김현주 굿어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국내에서 제조하는 다른 펫 샴푸 바와는 달리 '최고급'과 '100% 천연 성분'만을 담은 펫 샴푸 바를 출시하게 것은 사실 자신의 애견 '두부'의 연약한 피부와 모질 관리를 위해서였다"면서"처음에는 두부만을 위해 만들었던 비누가 어느새 입소문이 나면서 주위 애견인, 애묘인들에게 호평을 받게 되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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