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포스코플랜텍은 23일 포스코와 2334억원 규모의 포항제철소 3고로 3차 개수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포스코플랜텍은 용선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해 내용 면적을 기존 3795㎥에서 5600㎥로 늘리고, 로(爐)의 수명을 20년 이상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고로본체와 부대설비 일체를 EPC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공사품질을 확보하고 코스트를 절감해 고객이 만족하는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은 조기에 워크아웃을 졸업하기 위해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재무 안정화와 획기적인 원가절감, 의식개혁 등 5대 핵심과제 실천을 통해 기업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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