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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사진=아이웨딩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소속 나성범(26)이 군입대를 앞둔 가운데 그의 가족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나성범은 지난 3월 마산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 시범경기 전 취재진 앞에서 결혼을 발표했다.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결혼할 예정"이라며 "아내가 될 사람은 세살 연하 대학생이고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아이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 4월 아이가 태어났는데 당시 사정으로 결혼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라며 "양쪽 부모님들 덕분에 무리없이 지나갔고, 올 시즌이 끝나면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나성범은 아들 정재 군에 대해 '복덩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나성범은 23일 오후 충청남도 세종시 32사단으로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