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한국사이버결제(KCP)가 온라인 팜에서 운영중인 국내 최대의 약사전용 의약품 구매몰인 HMP몰에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팜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로 일반, 전문의약품, 의약외품의 물류 및 재고관리 등 약국 유통전반에 관련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회사다. 연간 거래규모는 4000억원이고 이번 KCP의 온라인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결제대금의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2012년부터 진행해온 B2B사업(O2O사업)의 가장 큰 성과가 온라인팜과의 온라인 결제서비스 제공 계약"이라며 "온라인팜 내에서 약사전용 HMP몰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진행중인 사업에도 KCP의 온라인 결제시스템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