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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사진=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스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헝거게임' 여주인공 제니퍼 로렌스가 데뷔 이후 첫 베드신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제니퍼 로렌스는 18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영화 '패신저'를 촬영하면서 크리스 프랫과 베드신을 찍었는데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크리스 프랫이 2009년 안나 파리스와 결혼해 3살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제니퍼 로렌스는 베드신 촬영 당시의 상황도 밝혔다. 그는 "베드신 촬영 전에 술을 마셨다"며 "유부남과 처음으로 키스하고 나서 죄책감을 느끼면서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한편 '패신저'는 새로운 행성을 찾아 나선 미래의 우주선에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SF 로맨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