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경동나비엔은 '2015 콜센터품질지수(KS-CQI)' 가정용보일러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2015년 KS-CQI 콜센터품질지수(KoreanStandard-ContactServiceQualityIndex) 인증 수여식에서 경동나비엔은 전 평가 항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정용 보일러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동절기에 제품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추운 날씨 때문에 큰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는 보일러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담 시스템 운영과 친절한 응대에 주력함으로써 소비자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동나비엔의 콜센터 '행복나눔센터(1588-1144)'는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언제든지 고객이 불편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ARS 자동접수, 모바일 A/S 접수 시스템과 함께 고객이 신청하는 경우 서비스 기사가 직접 전화로 상담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또 경동나비엔만의 보일러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먼저 감지해 고객에게 통보하고, 필요 시 서비스 기사 출장까지 지원하는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최선을 다하는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KS-CQI 콜센터품질지수'는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공동 개발한 평가 모델이다. 2012년 도입 이후 매년 국내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평가, 업종별 1위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도 7월부터 9월까지 38개 업종의 137개 기업과 24개 공공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모니터요원이 가상고객으로 직접 전화하여 평가하는 '미스터리 콜 조사'와 콜센터 이용경험이 있는 고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우수기업을 선정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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