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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사진=tvN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악플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17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윤혜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후 광고 섭외가 들어왔다"라며 "직접 섭외 전화가 오는데 난 무슨 말인지를 알아듣지 못하겠는 거다"라고 입을 뗐다.이어 윤혜진은 "그때 남편이 새 기획사에 들어가면서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은 거다"라며 연예 기획사에 들어간 이유를 밝혔다.이에 대해 윤혜진은 "난 연예 기획사에 들어갈 이유가 없는 사람인데 아이 팔아서 돈 벌려고 한다고 악플이 달렸다"며 속상해했다.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