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17일(한국시간) 공식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2.31점을 획득해 리디아 고(12.40점)와의 간격을 0.09점 차로 좁혔다. 전날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로레나오초아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3개월 만에 시즌 5승째를 거둔 게 동력이 됐다. 오는 19일 이어지는 올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뒤집기가 가능한 상황이다. '톱 10'의 변화는 없다. 스테이시 루이스(8.78점)와 렉시 톰슨(7.35점ㆍ이상 미국), 유소연(25ㆍ6.65점), 펑샨샨(중국ㆍ6.13점), 김세영(22ㆍ미래에셋ㆍ6.12점),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ㆍ5.78점), 김효주(20ㆍ5.72점), 양희영(26ㆍ5.65점) 등이 3~10위를 지켰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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