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5종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지원

[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심리상담사, 마술지도자 등 15종의 민간자격증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 수강할 수 있게 된다.  화성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신언서판과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민간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화성시민은 신언서판(www.good-edu.net)에서 운영하는 15종의 민간자격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ekace.or.kr)에서 운영하는 국가공인자격분야의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2급의 수강료를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 받는다. 아울러 두 기관은 민간자격증 발급 수수료와 수강료 중 5%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민간자격증 온라인 강의 수강은 신언서판 교육상담센터(1600-8103)로, 국가공인자격 분야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입학지원팀(1899-2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호 화성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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