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레고브릭으로 만드는 우리나라 미래건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제4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가 지난 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렸다.'레고브릭으로 만드는 우리나라 미래건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저학년부 대상은 임장빈(보라매초 2학년)학생의 '무공해 기차집'이 선정됐다. 엄마와 함께 만든 이 작품은 쓰레기를 태워서 기차 바퀴를 움직이고, 기차의 동력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집, 학교, 병원, 영화관 등의 사회기반시설을 움직이도록 한 설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학년부 대상을 차지한 김찬서(중앙기독초 4학년) 학생은 석유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마찰을 최소화해 빠른 속도로 전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한 '진공자기부상열차'를 미래교통수단으로 제시하며 독창성과 창의성을 충분히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회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creativecontest.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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