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2일 고혈압·당뇨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혈관의 시작은 건강밥상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영양교육 및 시식회를 가졌다.
“건강혈관의 시작은 건강밥상으로부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2일 고혈압·당뇨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혈관의 시작은 건강밥상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영양교육 및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심뇌혈관지원단 지원으로 고혈압·당뇨환자의 올바른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 실시 후 개인별 키와 체중에 따른 칼로리 계산으로 한끼 식사의 양을 정확하게 측정해 직접 덜어 먹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읍 이 모 씨는 “평상시 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에 나트륨 함량이 많은 것에 새삼 놀랐다”며 “건강관리를 위해 저염식 식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겠다”고 말했다. 박명도 군 보건의료원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식사요법 원칙 4가지 ‘알맞은 양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싱겁게’먹을 것”을 강조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건강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061-360-7582)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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