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16~19일 목포문예회관 제3전시실…대표작 27점 전시생활도자기 제작 및 SNS 활용과정을 마친 취업 및 예비 창업자들이 손수 제작한 도자기를 전시하는 ‘이룸전’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16일부터 19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룸전’은 목포상공회의소가 진행하고 있는 제2기 생활도자기 제작 및 SNS 활용과정에 참여한 교육수료생 27명의 작품 중 엄선된 27여점이 전시된다.생활도자기 제작 및 SNS 활용과정은 도자 관련산업에 취업과 창업을 위한 예비준비생을 위해 운영되어 왔으며, 이번 교육의 경우 매주 5일씩 총 15주에 걸쳐 도자산업체 운영자 및 전업 도자제작자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진행해 왔다.이 교육은 전라남도와 목포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전시회는 목포상공회의소가 취업준비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사기 진작과 다양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특화되어 있는 도자기산업의 활성화나 일자리 창출면에서 생활도자기 인력양성 교육과정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 또한 높다”면서 “기능인력 배출로 지역 도자산업이 고부가가치화 되고 전통공예산업으로 자리 잡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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