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거래소는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5 글로벌 ETF 콘퍼런스 서울(Global ETF Conference Seoul)'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콘퍼런스는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발행 자산운용사 및 증권회사, 한국예탁결제원, S&P Dow Jones Indices가 공동 후원한다.'초저금리시대, ETF의 역할'을 주제로 총4개 세션(주제발표 9회, 패널토의 4회)으로 구성된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ETF·ETN 전문가 32명이 연사로 참여한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개설 13주년을 맞이한 한국 ETF시장의 현황과 향후 발전뱡향을 제시한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ETF시장 동향과 더불어 초저금리시대 ETF의 활용방안, 액티브 ETF, 스마트베타·대체지수 ETF 등의 신상품 소개 및 개설 1주년을 맞은 ETN 시장의 성과와 과제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콘퍼런스 본 회의장 옆 홍보관에서는 거래소, 국내외 ETF·ETN 발행 운용사·증권회사와 지수업체가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자사상품과 투자전략 등에 관한 홍보도 동시에 진행한다.참가대상은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관계자, 연기금·보험 등 기관투자자와 금융회사 PB 등이다.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etfs.krx.co.kr)를 통해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없다.콘퍼런스에 참석하는 재무설계사들은 한국FP협회가 인정하는 계속교육 학점을 최대 6.5학점까지 인정한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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