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비매너 플레이' 논란…경합 중 상대 선수 발 밟아

류승우. 사진=SBS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류승우의 비매너 플레이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지난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 U-22 축구대표팀과의 1차 평가전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지언학과 연제민의 골에 힙입어 2대0 승리를 거뒀다.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류승우가 호주 선수를 상대로 비매너 플레이를 해 옥의 티로 남았다.류승우는 전반 종료 직전 호주의 페인과 볼 경합을 벌이는 도중 그의 다리를 지그시 밟았다.류승우의 비매너 행동에 화가 난 페인과 호주 선수들은 류승우에 거칠게 항의했다. 류승우 역시 상대 선수와의 기싸움에 밀리지 않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이후 주심이 상황을 수습한 뒤 류승우는 페인에게 악수를 청했지만, 그는 류승우의 악수를 거절했다.한편 류승우는 경기가 끝난 후 페인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고 알렸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101310562442312A">
</center>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