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대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숲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6종과 '리드 스틱' 2종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네이처리퍼블릭은 일반인들이 향수로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이 머무는 공간까지 향기를 채우는 등 향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디퓨저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는 '숲 속으로의 힐링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유럽의 유명 향료회사의 수석 조향사가 청정 자연의 향을 담아 숨쉬는 것만으로도 마치 그 곳을 여행하는 듯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디퓨저 중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꽃 모양의 '리드 스틱 플라워'와 가방이나 차 안 등 휴대가 간편한 향 주머니 사셰를 선착순으로 모두 선물하는 행사다.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는 그린 샤워와 리프레시 스파, 젠틀 브리즈, 써니 시즌, 모닝 듀, 프레시 가든 등 6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공간과 기분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2종류의 향을 동시에 사용하는 향기 레이어링으로 더욱 풍부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의 향기만큼이나 심플하고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준다. 가격은 2만2000원. 고농축 향기를 머금어 공기 중에 은은하게 퍼지도록 도와주는 리드 스틱은 플라워와 베이직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500원, 5000원이다. 향 확산성을 높이고 볼륨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플라워 타입이 적합하며, 리드 개수에 따라 발향력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한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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