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사진=KBS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이 야구중계로 결방됐다. 11일 KBS2는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중계했다.경기 8회에서 쏟아진 폭우로 약 30분간 경기가 중단됐다가 다시 속개하면서 평소보다 40분 지연 방송되기로 했던 '해피선데이'가 더 늦게 방송됐다.이에 '해피선데이' 코너 중 '1박 2일'은 결방됐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연 방송 됐다.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에 시청자들은 '1박 2일' 게시판을 통해 아쉬움을 드러냈다.일부 시청자들은 "얼마나 기다렸는데", "자막으로 공지라도 해주던가", "'1박 2일'은 결방인데 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연 방송인지"라며 불만을 드러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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