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 만들기 헌신 공로 인정받아"[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생기 정읍시장이 한국언론인연합회(이하 언론인연합회)로부터 '2015년 지자체발전대상 지역발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김 시장은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자체발전대상 시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언론인연합회는 “민선 5기부터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획기적인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낸 김생기 정읍시장을 지역발전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 5, 6기 시장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역발전 정책을 마련,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3대 국가출연 연구기관인 첨단방사선 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한 R&D 사업 기반구축에 주력했고 이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성했다. 또 이를 토대로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7월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정읍이 포함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인근 지자체 간 협업행정을 통해 상생발전을 꾀함은 물론 광역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11년부터 인근 지자체인 고창, 부안과의 관광·인사교류와 3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서남권 광역 화장장 건립사업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서남권 광역 화장장 건립사업은 가장 모범적인 지자체 협력사업이자 님비시설 추진과 관련한 민원 해결의 성공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김 시장은 또 이들 지자체와 전국 최초로‘전북 서남부 도·농연계 생활권’을 구성 지역행복생활권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나서 3년(2013∼2015) 연속 대통력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연계협력사업 및 선도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월녞년 지역행복생활권 업무추진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고, 8월에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녟년 지역발전사업 중 오순도순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분야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시장은 “정읍시민과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행복과 전북 서남부권 지역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인근 지자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동노력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자체발전대상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행정혁신 등 탁월한 정책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것이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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