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농산물 출하확대 위한 산지&소비지 상생한마당 개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6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전남농협 17개시군 연합조직과 청과사업단 광주도매사업소 및 유통센터 바이어 60여명이 전남(원예)농산물 출하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br />

"전남농협 연합사업과 청과사업단 광주도매사업소간 출하 협의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6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전남농협 17개시군 연합조직과 청과사업단 광주도매사업소 및 유통센터 바이어 60여명이 전남(원예)농산물 출하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산지를 대표하는 전남농협 17개시군 연합조직 마케터들과 소비지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농협청과사업단 바이어(광주도매사업소)간 상생협력 소통의 장 마련과 전남농산물의 농협도매시장 출하물량 확대를 위해서 산지는 균일한 품질유지와 규모화로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최우선이며 이를 토대로 도매사업소는 전남농산물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전남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출하되고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도매사업단과 품목별 출하 수직계열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이를 위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결의했다강남경 본부장은 “청과사업단 광주도매사업소를 통해 전남농산물이 출하되면 물류비가 절감되고 향후 2018년 장성물류센터가 개설되면 전국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며 “소비지에서 인정받는 전남농산물을 생산하기위해 품목별 농가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농협도매조직에 출하 수직계열화를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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