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경기도 평택시 최대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는 GS건설의 자이 더 익스프레스가 오는 15일부터 상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1블럭 상가 총 15실로, 전용 39~106㎡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실 모두 1층에 위치해 있다. 또 도로변에 접해있어 대다수 점포가 외부로 노출되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3m의 높은 천정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대단지 아파트 상가는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 형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는 총 5705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로 조성돼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 인근에 위치하는 초·중학교 등 배후수요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상가 분양 관계자는 "도로변에 인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는 방문이 편리하고,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해 선호도가 높다"면서 "신축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상가 입찰은 오는 15일(목)에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 내에서 실시되며, 분양 방식은 예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아파트는 평택 청약시장에서 최고 성적을 내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으며, 약 한 달 만에 총 1849가구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 GS건설은 다음달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를 분양할 예정이며, 2차는 전용 59~113㎡(펜트하우스 17가구 포함) 총 145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문의 1800-5743.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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