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무차별적 사생활 공개에 고통…'자제해달라'

이재만 변호사.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와의 친자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김현중 측이 가족들의 근황을 공개하며 무차별적인 사생활 공개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김현중의 법률대리를 맡고 이재만 변호사는 법무법인 청파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김현중은 현재 군 복무 중인데 가족들은 이 사건으로 인해 지난 1년간 죽음과도 같은 고통을 받았다"며 "가족들은 공황장애와 대상포진을 앓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가족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점을 잘 살펴 상대방의 일방적이고 무차별적인 공개에 대해선 보도 시 걸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관심을 모았던 여자친구 A씨의 출산과 친자소송에 대해선 "김현중은 친자확인을 종식시키고 민사소송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주 토요일 군부대 내에서 출장 DNA 검사를 마쳤고 그 결과도 받았다"면서 "이제 아이만 DNA 검사를 받아서 비교하면 된다"고 설명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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