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종교시설도 호텔·식당 하면 세금내야'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종교시설에서 호텔과 식당을 운영한다면 세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포르투갈 라디오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돈의 신'의 유혹에 맞서 싸워야 하지만 일부 교회 집단이 이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온라인 매체인 더 로컬이 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빈 수녀원을 호텔이나 식당과 같은 시설로 바꾸기를 희망한다면 다른 사람처럼 세금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교회들은 수천 개의 학교·대학·개인병원·요양소·호텔·식당·스포츠센터 등으로 사용되는 최소 10만 개 이상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이들의 재산가치가 90억 유로(약 12조여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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