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금융감독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금감원 연수원에서 미얀마 중앙은행과 '한국과 미얀마의 금융감독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금감원이 국내은행의 해외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아시아 신흥국 대상 연수프로그램(FSPP)'의 일환으로, 미얀마 중앙은행의 은행감독부문 중견 공무원 10명이 참여한다. 금감원과 미얀마 중앙은행은 이 자리에서 두 나라의 주요 은행감독제도 및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감독업무 외에도 미얀마 중앙은행의 관심주제인 한국은행의 통화정책과 신용정보 집중관리에 대해서는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가 논의를 이끌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는 미얀마 중앙은행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번 공동세미나 경비의 일부를 부담하고, 미얀마 중앙은행 연수생과 국내은행 임직원간의 간담회 개최도 추진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