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아프기만 한 청춘, 누구 책임인가요?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학자금 대출 등으로 늘어난 빚은 젊은이들을 출구 없는 절망으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청년실업과 신용불량자를 합친 '청년실신'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 시대 청년들은 실신할 지경인 셈입니다. 그런데 구조적인 문제들은 외면하고 더 열심히 하지 않아서, 더 치열하게 살지 않아서, 그래서 경쟁에서 뒤쳐진 것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어른 노릇은 청년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데 말이죠. '청년실신'. 과연 청년들만의 책임이라고 쉽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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