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리포트] 경기 고양시 행신동

“서울 유입수요 많아, 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 상승세”경기 고양시 행신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세다. 특히 경의중앙선 역세권 단지 중소형 아파트로 매수자 문의가 많다. 행신동은 서울과 일산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마포구, 은평구와 접하고 있다. 영주산, 봉재산이 인근에 위치하며 행주산성, 창릉천, 한강도 가까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경의중앙선 행신·강매역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 여건이 좋다.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까워 지역 내 수요보다 서울에서 유입되는 수요자 문의가 많다. 상암DMC 인근에 위치한 수색역까지 행신역에서 3정거장 거리이며 서울지하철 6호선 및 공항철도와 환승이 가능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4정거장으로 가까워 높은 전세가를 피해 이동하는 수요자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현재 행신동 일대 전세물건 품귀로 시세를 알기 어려울 정도이며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가 크지 않아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자들도 많다.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오르고 있는 상태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도 꾸준하다.행신동 내 위치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일산신도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서울 도심권까지 출퇴근이 편리해 서울에서 이동하는 수요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시세 상한가에 나온 매물들만 남은 상태로 호가가 오르면서 투자수요는 좀 줄었고 대부분 실수요 위주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행신동 무원쌍용 123㎡ 매매가가 3억4,500만~3억8,000만 원이고 전세가는 2억5,000만~3억 원. 소만성원6단지 69㎡ 매매가가 1억7,000만~1억8,000만 원이고 전세가는 1억4,000만~1억6,000만 원이다.문의 중개업소 : 대성공인중개사 031-978-0069삼보공인중개사 031-970-7733[Copyright ⓒ 부동산써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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