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br />
이번 박람회는 ‘자신 있는 생산, 믿고 찾는 소비! 명품 천일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천일염의 주산지인 전남도 신안군 영광군에서 공동으로 주최, 50여개의 기관?업체가 참여해 총 1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김인호 부의장은 “우리 서울시는 내륙에 자리잡아 좋은 품질의 소금을 접하는 데 한계가 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수한 국산 천일염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올바른 소금섭취방법 등 소금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갯벌 천일염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천일염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한가위를 위한 ‘2015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 도 동시 개최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