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의장 “국산 천일염 가치 재조명과 관련 산업기반에 큰 힘 될 듯”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은 26~ 29일 서울 삼성 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소금박람회'에 참석했다.이날 박람회에는 김인호 부의장을 비롯 이낙연 전남지사,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고길호 신안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br />
이번 박람회는 ‘자신 있는 생산, 믿고 찾는 소비! 명품 천일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천일염의 주산지인 전남도 신안군 영광군에서 공동으로 주최, 50여개의 기관?업체가 참여해 총 1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김인호 부의장은 “우리 서울시는 내륙에 자리잡아 좋은 품질의 소금을 접하는 데 한계가 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수한 국산 천일염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올바른 소금섭취방법 등 소금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갯벌 천일염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천일염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한가위를 위한 ‘2015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 도 동시 개최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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