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기자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에 사용될 한샘 아임침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샘은 오는 10월 2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 6회 세계군인체육대회에 가구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샘은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선수촌에 침대, 선수용 락커, 침구용품 등 16개 품목 5만여종의 물품을 후원 및 납품할 예정이다. 한샘은 지구촌 110개국 7,800여명의 선수들이 편안하게 쉴수 있는 양질의 자사 제품을 공급해 참가 선수단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한샘 관계자는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가구부문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샘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촌, 미디어촌에 침대, 가구, 시상대 등을 후원했고,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도 공식후원을 하는 등 국가적인 공식대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