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 2월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국기를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버스·택시 태극기 달기 운동’, ‘가로기 게양기간 연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3·1절을 앞두고 서울대입구역에서 직원,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 주민들에게 손 태극기와 태극기 달기 홍보물을 배포한 바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살리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온 구민이 애국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