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 7기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현대제철은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7기 120명이 6일부터 이틀 간 용인 퓨처리더십센터에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아래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7기째를 맞이했다. 발대식을 마친 봉사단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 1년간 같이 활동할 동기들과 함께 자신들이 봉사활동을 펼칠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고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친환경'이라는 테마 아래 인천, 포항, 당진, 순천 등 4개 지역에서 각각 4개의 봉사단이 동시에 활동을 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한층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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