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송파안전지킴이 발대식
국민안전처는 오는 10월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5개 분야를 더한 총 7개 분야 안전지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이 중 특히 범죄와 관련, 관내 치안 강화를 위해 2013년 잠실2동 주민센터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관했으며 송파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구는 이에 더해 구정 전반에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시범지역 3곳(송파동, 거여동, 삼전동)에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을 조성했다. 또 송파경찰서와 ‘범죄 없는 안전송파 업무협약’을 체결한 결과 경찰청 국비 CCTV 설치 사업예산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고 관내 민원다발지역 10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아울러 서울시 최대 규모의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안심아파트로 지정하고 셉테드 인증 절차를 진행하여 구의 안전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송파구는 지난 2008년 6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2013년 5월 재공인 받아 국제적인 안전도시로 위상을 높였다.구는 2008년 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은 후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보급해왔고 특히 영유아 및 어린이 안전, 노인 낙상 예방, 자전거 안전, 자살예방 등에 최선을 다했다. 또 외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내 안전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구민의 안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그 결과 2008년 안전도시 공인 이후 지금까지 인구 10만 명당 손상사망률이 7% 감소하고 구민의 안전의식 역시 향상되었으며, 67개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안전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