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 80여명 토론회 참석…‘2017년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개최 방안 등에 관해 의견 및 대안 공유하는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방안 등 지역 인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충남도는 최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인삼 산업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인삼 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 80여명은 이 자리에서 도내 인삼 산업의 위상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삼 산업 발전 전략(2016∼2020)’ 수립 추진 경과보고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인삼 생산 기반 확충, 유통구조 개선, 안전성 관리 강화, 조직화를 통한 산업 역량 결집과 ‘2017년 금산 세계인삼 엑스포’ 개최 방안 등에 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토론회는 인삼 산업 각계 인사들이 인삼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며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인삼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다가오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방향을 정립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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