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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br />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도경완이 집과 차 모두가 아내 장윤정 명의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뜨거운 부부 매점 특집'으로 꾸며져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김지우-레이먼 킴 세 쌍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생활비를 반반씩 부담하며, 수입도 각자 관리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도경완은 "카드도 주고, 차도 타라고 해준다"고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하지만 이내 도경완은 "처음에는 좋았는데 살다 보니까 차도 장윤정 명의고, 집도 장윤정 명의다"라며 "세상 떠날 때 정리할 게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출연자들은 "아나운서계의 법정스님이다", "무소유다"라고 연발했다.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