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3개 예비특성화사업단 선발

호남대학교

"사회복지, 토목환경, 경영학과 등 10개 학과에 1억원 투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권의 대표적인 특성화대학으로 저리매김한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2016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신규 선정을 앞두고 3개 예비 특성화사업단을 선발했다. 호남대학교는 대학자율부문 6개 사업단, 국가지원 3개 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의 신청서를 제출받아 3개 예비 특성화사업단을 최종 선발했다. 사업단별로는 SLC(Super Life Coach) 인력양성사업단(사회복지학·식품영양학·작업치료학·스포츠레저학), Smart유지관리 건설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단(토목환경공학·건축학·조경학·행정학), 디자인경영 인력양성사업단(경영학·산업디자인학) 등 3개 사업단 10개 학과이다. 이들 사업단은 교육부의 2016년 신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단 선정 사업에 지원하기 까지 참여 학과 학생들의 특성화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예산 1억 여 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1, CK-1) 선정대학 발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6개 사업단이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특성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대학자율부문으로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 문화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 등 3개 사업단과, 해트트릭사업단,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 등 3개 사업단이 국가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12개 학과가 특성화 학과로 뽑혀 전국 신청 대학 160개 중 15위, 광주전남권 사립대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호남권 대표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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