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서울시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지원 사업

귀뚜라미 거꾸로 콘덴싱 가스보일러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귀뚜라미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시와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소산화물(NOx) 감소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를 지원go 대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서울시는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16만원을 지원한다. 가구별 지원 대상 보일러는 1대이며 총 1400여대에 한해 지원금이 지급된다.이번 지원 사업으로 서울 시민은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하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귀뚜라미 콘덴싱보일러인 ‘4번 타는 보일러’와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열효율이 8~10% 정도 높아서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저탕식 구조의 보일러로 풍부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가정용 가스보일러에 내장해 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 및 질식 사고를 기술적으로 완전히 차단해 안전성이 단연 뛰어나다.회사 관계자는 “소비자의 초기 구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삼성 및 롯데카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은 수량과 기간의 정해져 있지만, 보일러 교체 시기가 도래한 서울 시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1588-9000)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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