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글로벌 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에 요세프 알웩 임명

요세프 알웩 포르쉐 글로벌 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포르쉐 AG는 요세프 알웩 박사(37)를 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Management of Corporate Communications)로 임명하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포르쉐 AG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근무한 알웩은 전임자인 아킴 슈나이더의 업무를 이어받아 사내뿐 아니라 대외 기업 커뮤니케이션까지 담당하게 된다. 알웩은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인 한스-게르트보데의 보좌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한스-게르트보데 부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보다 빠르고 통일된 사내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이뤄낼 것"이라며 "내·외부 이슈의 중복 및 연관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알웩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포르쉐 오토모빌 홀딩 SE내 프레스 부서에서 근무했다. 그 이전인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맥켄지 앤 컴퍼니에서 언론 대변인으로서 근무했으며 정치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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